명성티엔에스는 13일 오전 9시24분 현재 시초가 2만2000원 대비 4000원(18.18%)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2만원을 웃돌고 있다.
명성티엔에스는 지난 2001년 설립됐다. 이중 분리막을 제조하는 설비를 생산해 2차전지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8% 증가한 646억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73억원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4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1만6100~1만8700원) 상단을 넘은 2만원에 공모가가 확정했다. 특히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에서도 804.8대 1을 기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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