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다음 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간 태국 방콕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홈쇼핑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국내 중소기업이 20개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CJ ENM 오쇼핑부문은 2012년 태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 지엠엠 그래미와 손잡고 합작법인 GCJ 를 설립, 운영 중이다. 현재 시장점유율 1위다.
상담회 이후에는 GCJ의 TV홈쇼핑 방송 스튜디오 및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 태국 현지의 홈쇼핑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콕에 있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명 유통 시장을 둘어본다.
한편, CJ ENM 오쇼핑부문은 2014년 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멕시코, 베트남 등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홈쇼핑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6월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현지에 18개 중소기업을 파견해 총 801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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