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는 11일 오전 10시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60원(13.11%) 오른 4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뒤 이틀 연속 상승세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단천사업을 진행했을 때 남한과 북한이 30년간 누릴 경제 효과가 38조5000억원으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단천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으로 마그네사이트, 흑연 등을 활용한 내화물과 소재가공단지 시범단지를 신설한다는 구상이다. 물류센터 설치와 함께 탐사·개발·물류 등 관련 스타트업 진출을 지원한다. 2단계로는 금속가공단지 조성, 제련소 신설, 신소재 개발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내화물 가공 시범단지를 구축해야 하는 이유는 자원가치를 높이는 데 내화물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화물은 고온에서 연화(軟化)가 안되고 고온, 고열에 견뎌내는 물질로서 1300℃ 이상의 열처리를 하는 모든 공업에 사용되는 세라믹스를 말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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