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유럽우주국(ESA)이 ‘문 빌리지(Moon village, 달 서식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달에 집을 지을 수 있는 벽돌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ESA의 자문위원인 에이든 카울리는 “달과 지구는 지질학적으로 공통된 역사를 공유하고 있어 지구상에 존재하는 용암의 잔해에서 월면토(달의 토양)를 재연해 낸 ‘EAC-1’를 개발해 실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벽돌은 달에 도로와 우주선 발사대 등을 설치할 수 있을 것이며, 우주 비행사들이 지낼 수 있는 서식지도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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