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지난주 제노바에서 고속도로 교량이 무너지며 43명이 숨지는 비극이 일어난 이탈리아에서 이번에는 폭우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났다.
구조된 23명 가운데 10여명은 급류에 떠내려가다 입은 상처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와 부상자의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이 지역이 내국인에게 인기 있는 여름 휴양지인 점으로 미뤄 봣을 때, 희생자 대부분이 이탈리아인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노환규 전 의협회장 "민희진 같은 사람이 돈 벌면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