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관내 44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인당 2940원의 중식비를 지원한다.
위원회는 이날 44개 고등학교 급식비의 평균가를 반영해 급식 지원 단가를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수원 지역 44개 고등학교 3학년생 1만5354명이다.
오성석 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질 좋은 급식 지원은 꼭 필요하다"며 "안정된 학교 급식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시는 사립유치원,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급식 단가는 사립유치원 2600원, 초등학교 2940~3720원, 중학교 4010~4760원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급식 단가는 학교별 학생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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