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서울의 한 유명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먼저 사려고 다투다가 결국 난투극을 벌였다.
옆에 있던 남성은 넘어진 여성의 머리를 다리로 수차례 걷어찼다. 이 남성은 흰 상의를 입은 여성의 남편으로 알려졌다.
'신랑재경(新浪財經)' 등 중국 매체들은 현장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난투극을 벌인 이들은 대리 구입상들로 화장품을 먼저 사겠다고 다툼을 벌였다고 전했다. 한국 면세점에서 대리 구입상들은 대량으로 물건을 사는 큰손으로 통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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