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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 화재 수사 본격화…경찰 고소인 조사 일정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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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피해자 20여명 "차량결함 은폐 의혹" 경찰에 고소장 접수

'BMW 피해자 모임' 회원과 차량 화재 피해자 등이 9일 오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BMW의 결함은폐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BMW 피해자 모임' 회원과 차량 화재 피해자 등이 9일 오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BMW의 결함은폐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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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BMW 차량 화재와 관련, 결함은폐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소인 조사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고소인 조사를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BMW 피해자 모임’ 21명은 BMW 측이 차량결함을 알고도 은폐했다며 BMW코리아, BMW 본사 관계자 등 6명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고소장을 검토하는 한편, 피해자 조사를 진행한 뒤 실제 BMW가 차량 결함을 알고도 은폐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증거수집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고소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 외의 BMW 피해자들 또한 조만간 추가 고소장을 접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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