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 출신의 108호 조승희가 107호 여성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101호 남성은 뒷자리에 앉은 108호가 말이 없자 “왜 말이 없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108호는 “질문을 하시면 107호분이 다 대답하니까”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101호 남성이 “여기 와서 살도 빠지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말하자, 107호는 치킨을 좋아한다는 101호 남성의 취향을 언급하며 “밤에 치킨을 못 먹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받아쳤다. 108호는 “치킨보다 엄청 매운 걸 먹고 싶다”고 말했고, 107호는 108호에 동조하며 “맞다. 매운 한식 같은 거”라고 공감했다. 그러나 108호는 “아니요. 저는 떡볶이 먹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101호 남성이 “7분 돼지 김치라고 있다. 난 그걸 좋아한다”고 말하자 108호는 곧바로 “그건 좋아요”라고 답했다.
한편 101호 남성은 108호를 선택했고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101호 남성은 데이트에서도 107호에게 “108호에 마음이 있다”고 밝히며 107호에게 희망 고문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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