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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솟아오른 '이순신대교'…"지나다니기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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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 위 아스팔트에 여수-광양 방향 1차로 아스팔트에서 길이 3.5m, 폭 20㎝의 크기의 균열·들뜸 현상이 발생했다. 사진=독자제공(연합)

지난 21일 오후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 위 아스팔트에 여수-광양 방향 1차로 아스팔트에서 길이 3.5m, 폭 20㎝의 크기의 균열·들뜸 현상이 발생했다. 사진=독자제공(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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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전남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 일부 구간에서 도로 균열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이순신대교 유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여수-광양 방향 1차로 아스팔트에서 길이 3.5m, 폭 20cm 크기의 균열·들뜸 현상이 발생했다.

유지관리사무소는 즉각 차량 진입을 통제한 후 긴급 보수에 들어가 2시간 후인 오후 4시께 복구를 완료했고, 오후 6시께 차량 소통을 재개했다.

도로 균열로 인한 인명·차량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소식이 알려진 후 네티즌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고 소식을 공유하며 "제 2의 성수대교가 일어나지 않길","이순신대교 조심하세요~바람도 안부는데 다리가 심하게 흔들려요","부실공사 아닌가요, 다리 전체를 측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매일 지나다니는 사람인데 불안합니다","36도에 들뜸현상이라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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