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무국, 16개 시·도와 15개 향우회 방문해 수묵 매력 알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사무국이 전국을 돌며 찾아가는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 직원 8개 팀 32명으로 구성된 전국 홍보단은 16개 시·도를 방문해 수묵비엔날레를 소개하고 입장권 사전예매 안내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 15개 향우회의 호남향우들을 만나 고향에서 열리는 첫 국제미술행사의 의미를 설명하고, 올 가을 고향 방문을 권유하고 있다. 홍보단의 방문을 반갑게 맞은 향우들은 고향에서 열리는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수묵비엔날레’ 관람과 고향 방문을 연계해 추진할 뜻을 비치기도 했다.
전남도는 2차 전국 순회 홍보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홍보로 미술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휴가철을 맞아 8월부터 전국 휴게소에 수묵비엔날레 홍보 영상을 표출할 계획이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국내 최초의 전통 회화 비엔날레다.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진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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