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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조폭-정치인 유착설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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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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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파타야 살인사건의 진실과 그 배후 조직의 실체를 밝힌다.

21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편에서는 제작진이 4개국, 1년에 걸쳐 추적한 파타야 살인사건의 진실과 그 배후 조직의 실체를 밝힌다.
앞서 지난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의 고급 리조트 주차장에서 발견된 25살 공대생의 시신에는 온몸에는 심각한 구타의 흔적이 가득했다. 사건 이후 김형진은 철저히 자취를 감춘 채 도피행각을 벌였으나 지난해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베트남 특정 장소에 그가 숨어 있다'라는 제보를 받았고, 인터폴과 베트남 현지 경찰의 공조 수사를 통해 지난 4월 그를 검거할 수 있었다.

제작진은 사건 이후 28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그가 어떻게 세간의 시선을 피할 수 있었는지 파헤치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꺼낸 이야기에서 사건은 또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따르면 용의자 김형진은 경기도 성남 최대 조직폭력집단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이었다. 성남 '국제마피아'파는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말, 정치권과의 연루설이 제기된 바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전.현직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이 정치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행사에 참여하며, 조폭 출신들이 운영하는 민간단체에서는 성남시 예산을 지원받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의혹에 휩싸인 유력 정치인들과 성남 '국제마피아'파 전.현직 조직원들을 직접 취재해 조직폭력배 유착설의 실체를 파헤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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