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이 편파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프로듀스48’에서 특정 소속사 출신 연습생들만 부각시켜 좋은 평가를 받도록 유도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일명 ‘위스플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1차 순위 발표식 결과, 상위 12인 중 다수가 ‘위스플’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더욱 불거졌다. 최상위권의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 최예나 등 ‘위스플’에 해당하는 연습생들이 이미 데뷔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스 48’ 기획 의도는 시청자들이 데뷔 멤버를 직접 뽑아 아이돌로 데뷔시킨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편집에 따라 특정 기획사의 소속 연습생들만 주목받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도록 유도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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