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명 스트리머 40명과 프로 선수 40명 참여
총 상금 11억원 기부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펍지주식회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에서 자선 경기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 채리티 쇼다운'을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PGI 채리티 쇼다운은 오는27일 PGI 2018 대회 기간 중 진행된다. 전 세계 유명 스트리머 40명과 배틀그라운드 프로 선수 40명이 팀을 이뤄 총 11억원(100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네 차례 경기로 승부를 겨룬다. 상위 3개 팀은 획득한 상금을 어느 단체에 기부할지 정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맵인 에란겔(Erangel)에서 1인칭 시점으로 펼쳐진다. 스트리머 2명과 프로 선수 2명으로 팀이 구성된다. 총 상금 100만달러는 1위부터 3위 팀에 각각 60만달러, 30만달러, 10만달러씩 주어진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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