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BMW 그룹 코리아는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5기’를 선발하고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5기에는 자동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130여 명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학생들은 BMW 공식 딜러사에 소속돼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망 직무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2019년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16일부터 19일,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1차와 2차로 나누어 BMW 그룹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기초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BMW 그룹 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개개인의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됐으며 BMW 그룹의 역사와 제품은 물론, 미래 이동성의 핵심 중 하나인 전기차 기술 및 엔진 기술,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6일에는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4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영기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 세일즈 이사와 황복연 테크니컬 교육 총괄 매니저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이수한 50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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