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미회담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 결과 이행을 위해 얼마나 빨리 움직이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이것은 수십년 간 계속돼 온 것이지만 나는 정말로 서두르지 않는다"며 "그러는 동안 막후에서 아주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전 참전 미군 유해송환 문제와 관련해서도 "그들(북한)이 송환하는 과정 중에 있다"며 빨리 진행되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해송환이 그만큼 복잡한 과정이라는 뜻"이라며 "어떤 유해는 유해인지조차 모를 수도 있지만 그들은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