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우월주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남자 태아를 낙태한 뒤 난도질한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과 함께 작성자는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노 바깥에 놔두면 유기견들이 처먹을라나 모르겠노 깔깔”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본 뉴스 중 가장 충격적인 뉴스다”, “당장 처벌해라”, “짐승도 자기 자식은 저렇게 안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워마드를 비난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워마드에는 천주교 ‘성체훼손’을 인증하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인증 사진에는 천주교에서 신성시하는 성체를 불에 태우는 등 훼손하는 장면이 담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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