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국민이 기관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의견도 제시할 수 있는 국민참여혁신단을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취업준비생, 지역주민 등 일자리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단 외부위원으로 총 8명을 선발한다.
참여단은 국가일자리플랫폼 구축, 일자리사업 평가 등 국정과제 진행상황과 워크넷 운영 등의 주요사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안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이외 기관 혁신 방안이나 지역발전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상시 제출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19년 2월까지며, 참여단 개개인에게는 기관장 명의 임명장과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도 있을 예정이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 구성으로 기관 의사결정에 국민의 목소리가 반영돼 고용정보원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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