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글 올려 논란 해명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삼성이 20조원을 풀면 200만명에게 1000만원씩 지급할 수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구체적인 제안이 아니라 그만큼 큰 돈이라는 점을 예시한 것"이라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어제 강연은 한국경제가 안고 있는 경제력 집중, 고용시장의 양극화, 한계를 나타내는 성장잠재력에 대한 과제를 말하고자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삼성과 같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위기극복에 함께 나서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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