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두 기관의 전세자금보증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상호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지금은 세입자가 두 상품을 모두 이용하고 싶어도 담보 문제 때문에 두 상품에 동시에 가입할 수 없었지만 이번 협약으로 두 상품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협업을 통해 서민ㆍ중산층 주거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객에 필요한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