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ISO 45001’은 최고경영자 이하 전체 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관리방법을 일컫는다.
앞서 철도공단은 2005년 OHASA 18001 인증을 취득했다. 또 최근에는 경영시스템 및 프로세스의 적절성을 추가로 검증받아 기존에 받은 인증을 ISO 45001 인증으로 전환, 대내·외적 신인도를 확보했다.
이는 ISO 45001 인증 취득을 목적으로 올해 1월부터 관련 규정과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개선작업을 진행해 온 결실이기도 하다.
철도공단 오세영 안전품질본부장은 “ISO 45001 인증은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철도건설 현장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철도공단은 협력사와 함께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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