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수남이 12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딸을 언급했다.
서수남은 “딸이 남편과 다퉈서 별거하고 있었다.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었는데 병원에서 연락이 와 위출혈이 있다고 빨리 와달라고 했다. 급히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사망했다고 다시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골이 화물 비행기로 왔다”며 “인천공항에서 유골을 안고 오는데 정말 가슴이 아프고 내가 죄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