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난 1조4774억원, 영업이익은 68.8% 감소한 102억원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 내 최근 입지 강화, 베트남 공장 가동 확대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 3D 센싱 부품 수율 안정화 및 출하량 확대 등으로 외형 성장 및 마진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카메라 부품 스펙 강화로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폰 수요 둔화에도 3D 센싱 및 트리플 카메라 적용 등 카메라 부품 스펙 강화로 중장기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트리플 카메라의 경우 기존 싱글 및 듀얼카메라 대비 단가가 더 높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