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장마철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방 분양 시장에 인파가 몰리고 있어 화제다.
DK도시개발이 1조2000억원을 들여 아파트 4500가구와 상업시설을 공급하는 장성침촌지구(39만3585㎡) 내 B블록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1차 공급분 1500가구로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44가구 ▲74㎡B 279가구 ▲84㎡A 377가구 ▲84㎡B 481가구 ▲84㎡C 88가구 ▲102㎡ 225가구 ▲144㎡A 4가구 ▲144㎡B 2가구로 이뤄졌다.
단지는 기존 내진설비에, 충격을 흡수해 구조물에 가해지는 힘을 저감시키는 '제진댐퍼'가 적용된다. 내진 1등급 적용으로 리히터 규모 6.5 강진에도 버틸 수 있다. 지진 발생시 신속하게 경보를 전달하는 '스마트 지진감지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 시스템은 지진상황시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고 주차장 출입구를 열어, 입주민들의 빠른 대피를 돕는다.
한편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으로 2019년에는 '로열파크 씨티' 2·3차분 3000가구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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