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일본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도르트문트)와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갈라타사라이)가 월드컵 16강 벨기에전 패배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경기가 끝난 후 이날 이누이 타카시(에이바르)의 골을 어시스트 한 카가와 신지는 일본 매체인 교도통신사를 통해 “(벨기에전 패배는) 쓴 약을 삼킨 것 같다”며 패배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신지는 “이것이 축구다. 우리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나는 일본 축구 역사의 새 장을 만들고 싶었다. 우리는 극복해야 할 축구의 큰 장벽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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