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3D 개발 플랫폼 '유니티(unity)'와 구글 클라우드가 '커넥티드 게임'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개발자들을 위한 솔루션 구축 외에도 유니티는 자체 인프라를 구글 클라우드에 이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는 소규모에서 대규모까지 다양한 게임 회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유니티와 개발자들은 구글 클라우드의 개방성, 보안, 확장성 및 데이터를 통한 혁신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존 리치텔로 유니티 최고경영자(CEO)는 "멀티플레이 게임은 상당 기간 동안 게임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해 왔지만 제대로 된 개발과 지원이 까다로운 분야였다"며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자들이 멀티플레이 게임을 보다 쉽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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