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정부에서 올해 초 발표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자체가 발주한 건설현장 및 수행사업에 참여하는 노동자들의 안전 확보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는 자살,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 3대 사망재해를 2022년까지 절반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지자체 발주현장 및 수행사업의 사망재해 감소를 위해 공단 일선기관을 통해 지자체별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위험관리 메시지, 재해예방을 위한 기술자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벌목작업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 위험작업에 대한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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