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에서 배우로 변신한 오승아가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을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승아는 “배우 생활을 하며 첫 악역을 맡게 돼 긴장되고 무섭다”라며 “감독님과 리딩도 열 번 이상할 정도로 같이 분석하고 캐릭터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연기도 디렉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확실히 제가 신화경 역할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부담을 덜고 캐릭터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인보우 멤버들이 어떤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 오승아는 “레인보우 멤버 중 고나은 양이 먼저 악역을 했다. 어떻게 했냐고 물어봤더니 소리 지르다가 힘들면 링겔 한 대 맞으라고 충고해줬다. 그리고 체력적으로 힘들면 돼지고기를 먹으라고 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