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오비맥주는 한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멕시코전이 열리는 23일 FIFA 월드컵 공식맥주 카스와 버드와이저를 앞세워 대규모 응원전을 연다.
카스와 함께 젊음의 도전 정신을 담아 ‘뒤집어버려’ 음원 제작 프로젝트를 선보인 힙합 레이블 AOMG의 박재범, 사이먼디, 로꼬, 그레이를 포함해 청춘을 대표하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스 판매 부스인 ‘뒤집어바’는 신분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 입장객만 이용 가능하다.
버드와이저는 하남 아쿠아필드에 뮤직존(BUD 90 MUSIC), 휴식존(CHILL OUT), 체험존을 마련하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풀파티를 선보인다.
뮤직존에서는 그루비룸(Groovyroom), 식케이(Sik-K), 우디고차일드(Woodie Gochild) 등 국내 인기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 퓨트 디럭스(Pute Deluxe), 스프레이(spray) 등 국내 실력파 DJ들도 역동적인 디제잉 공연으로 파티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휴식존에서는 안락한 의자, 그늘막, 썬베드 등을 설치해 멕시코 라이프스타일 분위기를 연출했다. 버드와이저 맥주와 함께 멕시칸 스타일의 음식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전용바에서는 월드컵 스페셜 전용잔 ‘레드 라이트 컵(Red Light Cup)’ 등 다양한 형태의 버드와이저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수중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버드와이저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만 19세 이상에 한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을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대규모 응원전을 마련했다”며 “다시 한번 우리 축구 대표팀에게 응원의 함성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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