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750만원을 향해 달리고 있다. 350억원 규모 피해를 낸 '빗썸 쇼크'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모습이지만, 1조원 규모 정부 블록체인 지원 사업에서 가상통화가 빠지기도 했다.
시총 상위 코인 시세는 엇갈린 모습이다. 이오스(1.54%), 비트코인 캐시(0.72%), 리플(0.50%), 이더리움(0.33%) 등이 상승 중이고 이더리움클래식(-0.99%), 질리카(-0.30%) 등은 내리고 있다.
해외 거래소에서도 가상통화가 오르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37% 오른 6791.72달러(약 754만원)을 기록 중이다. 트론(8.83%), 아이오타(4.24%), 이더리움(3.87%), 이오스(3.75%), 카르다노(3.07%) 등이 오르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을 발표하며 오는 2022년까지 1조원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가상통화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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