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한 이 중사 영결식은 오는 22일 오전 해군해양의료원 대강당에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부대장으로 열린다. 이 중사의 유해는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낮 12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40㎞(25마일) 해상에서 사격 훈련을 준비하던 마산함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이 중사가 다쳤다. 해군은 해상작전 헬기로 부산대학교병원으로 긴급이송했지만 이 중사는 끝내 숨졌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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