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이 함께 살았던 반려견 밀라를 떠나보낸 뒤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이어 "샤워를 마치고 나왔는데 밀라가 너무 편안하게 잠들어 있었다. 한번 경기를 일으키더니 고개를 떨궜다. 병원에 가보니 심장마비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본은 "밀라와 늘 어디든 함께 지내고 싶다. 뼛가루에 열을 가해 만드는 메모리얼 스톤을 생각했지만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정반대로 열을 가해 밀라들 다시 뜨겁게 한다는 게 내 발목을 잡았던 것 같다"고 힘겹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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