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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CEO, 디젤스캔들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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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독일의 자동차업체 아우디의 루퍼트 슈타플러 최고경영자(CEO)가 18일(현지시간) 뮌헨에서 디젤 스캔들과 관련해 체포됐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독일의 뮌헨 검찰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판사가 용의자(슈타들러)의 법정 구속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독일 검찰은 지난주 슈타들러를 목표로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스캔들' 관련 수사망을 넓혔다. 슈타들러는 현재 다른 폭스바겐 관계자들과 함께 사기와 허위광고 혐의를 받고 있다.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스캔들은 2015년 미국에 판매된 60만대의 폭스바겐 차량에 조작된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는 게 알려지며 시작됐다. 이후 폭스바겐은 전 세계에 판매한 1100만대의 디젤차량에 유해가스 검출량을 조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고 인정했다. 아우디는 지난달 6만대의 A6, A7 디젤 모델에도 이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고 시인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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