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독일의 뮌헨 검찰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판사가 용의자(슈타들러)의 법정 구속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스캔들은 2015년 미국에 판매된 60만대의 폭스바겐 차량에 조작된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는 게 알려지며 시작됐다. 이후 폭스바겐은 전 세계에 판매한 1100만대의 디젤차량에 유해가스 검출량을 조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고 인정했다. 아우디는 지난달 6만대의 A6, A7 디젤 모델에도 이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고 시인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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