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정아의 유산 소식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정정아는 임신 10주 만에 유산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정아는 “처음 느껴보는 아픔과 좌절이 참 힘들었다. 모든 게 제 탓이란 자책에 힘들었다”라면서 “이젠 제가 유산이란 아픔을 안고 서로가 너무 부족해서 많이도 울었다. 그렇지만 더 많이 이해하고 단단해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팬들은 정정아에게 “분명 더 큰 축복 주시려는 거예요 기도할게요. 힘내고 여행 다녀오세요” “두 분 많이 닮으셔서 잘 사실 듯해요. 파이팅” “꽃길만 걸으시길” “우리 더 행복해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정아는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와 드라마 ‘야인시대’ ‘백설공주’ ‘산너머 남촌에는 1’ 등에 출연한 배우다. 현재 정정아는 KBS2 ‘인형의 집’에서 활약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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