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첫 선을 보인 ‘참이슬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되고 지난 15일 목동점에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국내 유명 성인남녀 브랜드의 상품 판매는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쇼핑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참이슬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소비자 접점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근하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참이슬 팝업스토어는 참이슬의 상징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특히 캐릭터 상품은 시리즈, 티아이포맨, 헤지스 등 국내 유명 브랜드가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9개 브랜드가 참여해 의류, 악세서리, 가방 등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주브랜드 최초 백화점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색적인 팝업스토어 운영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함을 제공하며, 참이슬의 상징인 두꺼비 캐릭터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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