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감염병 감시 현장 대응반'을 확대 운영한다.
현장 책임반은 감염병 비특이적 발생 및 해외유입 감염병 등의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조사반이 투입돼 시ㆍ군 역학조사 지원 및 초기 감염병 유행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아울러 1일 감시 상황판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조정옥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병은 상시예방 및 감시활동이 가장 중요한 만큼 경기도 현장책임반의 이중 감시를 통해 시ㆍ군의 감염병 대응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형 감염병 감시 시스템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달 중 1일감시 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3개월 간 시스템 운영을 평가ㆍ분석한 뒤 활용도를 항상시킬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