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혜정이 남편 이희준과 결혼 생활을 털어놔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희준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이혜정은 이희준과 첫 만남을 회상하며 “지인의 파티에서 이희준을 만났다. 그날 이희준은 10년 된 옷을 입고 얼굴은 하얀데 볼만 빨갰다. 시골 청년 같은 귀여운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과거 이희준이 “1년에 스무 번의 연애를 했다”고 밝힌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어 그는 “당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그녀가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희준은 세 번의 공개 열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희준은 배우 노수산나와 3년 열애했으나 끝내 결별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옥빈과 종영 이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후 이희준은 이혜정과 열애 사실을 밝히고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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