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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이용, 스웨덴전서 중책 맡나?…"포르스베리 공략할 것"

최종수정 2018.06.14 17:09 기사입력 2018.06.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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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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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용이 스웨덴과의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에서 상대 에이스의 발을 묶는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의 간판 10번 공격수 에밀 포르스베리를 집중마크해서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용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타크 스타디움에서 훈련 전에 한 기자회견에서 "수비를 조직적으로 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10번(포르스베레)이 사이드에서 안으로 좁혀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공략법을 많이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포르스베리는 스웨덴의 공격을 주도적으로 풀어가는 핵심 공격수다. 찬스가 나면 골도 넣는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도 포르스베리에 대해 "90분 중 왼쪽에는 10분도 채 있지 않는다. 중앙에서 자주 경기하기 때문에 사실상 처진 공격수로 보는 것이 맞다"고 경계하기도 했다.

이용은 "소속팀 전북 현대에서 맨투맨 수비를 많이 한 경험이 있고 전담마크에도 익숙하다. 충분히 (10번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용은 지난 세네갈과의 비공개 친선경기에서 이마가 찢어져 보호대를 하고 이날 훈련에 임했다. 그는 "운동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상처 부위도 잘 아물고 있다. 붓기도 없다. 스웨덴과의 경기에 출전하면 경기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헤딩경합도 훈련 때는 조금 조심하겠지만 경기에 나간다면 이마 때문에 헤딩을 못하고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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