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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중금리대출 2조7000억 보증

최종수정 2018.06.14 13:36 기사입력 2018.06.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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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잇돌대출·카뱅 대출 등 2년간 27만건 보증 공급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SGI서울보증이 지난 2년간 2조7000억원 규모의 중금리대출 보증 공급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보증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월 사잇돌대출 출시 후 이 상품에 대한 누적 보증 공급 건수는 19만여건, 보증 공급액은 1조9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잇돌대출은 대표적인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중 하나다.

금융업권별로는 시중은행이 8700억원의 사잇돌대출을 공급했고 저축은행이 9430억원, 상호금융이 1570억원을 공급했다.

서울보증의 사잇돌대출 보증 내용을 분석해보면 5월말까지 전체 업권 기준으로 4~8등급의 중등급자가 전체의 70%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은 4~8등급 이용자가 95%를 넘어 사잇돌대출 출시 2년만에 중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시장이 안착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5월말 기준 시중은행 13곳, 저축은행 43곳, 농ㆍ수ㆍ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에서 사잇돌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보증은 사잇돌대출 외에도 카카오뱅크와 별도의 중금리대출 보증 상품을 지난해 7월부터 별도 운영중이다. 누적 보증 규모는 8만여건, 7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보증의 사잇돌대출 보증과 카카오뱅크 중금리대출 보증을 통해 지난 2년간 27만건, 2조7000억원 이상의 중금리대출이 실행된 셈이다.
김상택 서울보증 사장은 "서울보증의 사잇돌대출 보증을 토대로 지난 2년간 '중신용자를 위한 중금리시장'이 새롭게 형성됐다"며 "중금리대출 신용등급체계를 더욱 정교화하는 한편 보험요율의 조정 요인을 분석해 사잇돌대출 공급이 보다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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