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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먼, CNN 인터뷰서 눈물…"오바마, 내 말 무시했다"

최종수정 2018.06.12 11:51 기사입력 2018.06.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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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12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를 방문한 전 미국 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로드먼은 김 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이후 "미국에서 살해 협박에 계속 시달렸고, 집에도 갈 수가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 "김 위원장을 만난 후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북한으로부터 전해 줄 말이 있다고 했지만, 그는 그냥 거절해버렸고, 하루의 시간도 주지 않았다"며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계속 울먹이면서 "오늘은 정말 위대한 날이다. 나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며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연락을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그것(회담)을 보러 왔다!"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앞서 로드먼은 북한을 5차례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을 3차례 만났으며 트럼프 대통령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싱가포르에 입국한 로드먼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역사적인 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에 방금 도착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에 이익이 되는 멋진 성공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썼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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