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국영 항공사인 에어차이나는 6일부터 베이징발 평양행 CA121편을 시작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3회 베이징-평양 노선 운행을 재개한다.
이번 베이징-평양 정기노선 운항 재개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앞두고 북한과 중국의 관계 개선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북중 관계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우호를 강화하기로 합의하면서 다시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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