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K하이닉스, 안전·보건·환경 분야 공익재단 설립...350억원 출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외관.(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외관.(제공=SK하이닉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SK하이닉스는 안전?보건?환경(SHE, Safety?Health?Environment)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익재단을 설립하고 10년간 약 350억원을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공익재단은 SHE 분야의 차세대 리더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 사업, SHE 이슈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 학술 활동, 지역사회?학계?기업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지원?협력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SK하이닉스 는 기업으로부터의 독립성과 공익성을 보장하기 위해 신설되는 재단의 설립에서부터 의사결정 및 운영까지 외부인사로 구성된 위원회와 이사회에 맡길 계획이다. 최근 구성된 공익재단의 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장재연 아주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맡기로 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기술 발전에 따라 관심과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전문성과 대처 역량 부족으로 사회적 비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SHE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재단을 마련했다"며 "기업 경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철학에 기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그룹은 지난 1974년에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리더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재단 설립의 주요 목적도 SHE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인만큼 SK그룹의 인재육성 철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