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에 관용성까지."
두 기술의 결합으로 관성모멘트(MOI) 역시 드라이버의 한계치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트라이액시얼 카본(Triaxial Carbon) 소재를 크라운에 적용해 무게를 낮췄고, 여분의 무게를 헤드에 재배치시켜 관용성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글로벌 최대 우주항공기업 보잉(Boeing)과 함께 헤드의 리딩 엣지를 새롭게 디자인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키는 '공기역학'을 가미했다.
골퍼들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스탁샤프트 85만원, 에프터마켓은 105만원이다. 여성용도 있다. 아이언은 360 페이스컵 기술과 VFT 테크놀로지를 결합했다. 롱 아이언은 특히 페이스 하부에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해 컨트롤 능력이 좋아졌다. 페이스 뒷면에 우레탄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s) 입자를 삽입해 짜릿한 타구감과 청아한 타구음을 창출한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