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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이란 대통령 전용기 운영사 제재 대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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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미국 재무부가 이란 대통령 전용기를 운영하는 항공사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 중동 지역 테러조직을 지원한다는 이유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이란인 2명과 회사 2곳 그리고 민간 항공기 31대를 무더기로 특별 지정 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렸다.
재무부는 제재대상에 포함된 개인과 회사는 '2차 제재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함된 회사 중에는 데나항공이 포함됐다. 데나항공은 정부의 전용기를 운용하는 회사로 보유 항공기가 단 1대에 불과, 사실상 이란 대통령 전용기를 제재한 것이라는 관측이다.

로하니 대통령은 최근 터키 이스탄불 방문길에 이 전용기를 이용했다. 전용기는 지난해 11월 제재대상이었던 메라즈항공이 운용했었다.

항공사가 제재대상에 오르면 소속 여객기에 대한 급유, 게이트 사용 등 서비스를 공항이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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