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수십 차례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 전 코치는 지난 1월16일 진천선수촌의 밀폐된 공간에서 심석희를 발과 주먹으로 수십 차례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 전 코치는 문재인 대통령이 선수단 격려를 위해 진천 선수촌을 방문한 전날까지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심석희는 조 전 코치의 폭행에 선수촌을 빠져나왔고 다음날인 1월17일 문 대통령이 방문한 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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