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LS전선아시아, 투자 성과 하반기부터 본격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키움증권은 23일 LS에코에너지 에 대해 투자 성과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미얀마 전력선 생산 법인을 설립함으로써 사업영역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베트남 통신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케이블 2개 라인을 증설해 가동에 들어갔다. 하반기에는 MV 전력선, 부스닥트, 빌딩와이어 신규라인 매출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MV 전력선 2차, 빌딩와이어 2차를 추가로 단행할 계획"이라며 "LS전선아시아는 주력인 MV 전력선과 광케이블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를 부스닥트 등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의 전력선 및 통신선 시장의 성장률을 뛰어넘는 고도화된 사업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했다.

영업환경도 우호적이다. 김 연구원은 "동가격은 t당 69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 가량 높게 형성돼 있어 매출 신장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4%, 20% 늘어난 5000억원, 23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