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도경자 목사가 21일 6·13 지방선거 충북 청주시 아 선거구 시의원에 대한애국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인 도종환 의원의 친여동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 도경자는 그동안 무너진 보수우파를 다시 재건하고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이대로 죽게 내버려 둘 수 없다는 신념으로 지난 1년 6개월 동안 태극기를 들었다"며 "드루킹과 김경수 전 의원의 불법탄핵 음모, 조작선동 음모에 대해 온몸으로 느끼면서 거짓 촛불세력과 싸웠다"고 밝혔다.
이어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 처럼 살인적 정치보복을 당하는 참담한 모습을 보면서, 청주는 여성이 억울해하지 않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민희진 정면 반박…"노예계약 없어, 경영...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