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소프트웨어 심어진 가짜 앱
이후 연락처·사진·문자 등 몰래 빼내
최근 맥아피는 북한 해킹 조직이 멀웨어가 심어진 앱 3개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등록한 사실을 발견했다. 앱의 이름은 '음식궁합', 'AppLockFree', 'FastAppLock' 이다.
북한해킹 조직은 페이스북을 통해 탈북자에게 접근한 뒤, 해당 앱을 설치하도록 권유했다. 앱이 탈북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되면 연락처는 물론 사진, 문자메시지 등을 빼갈 수 있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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