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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 각별히 챙기기 나선 까닭?

최종수정 2018.05.17 17:24 기사입력 2018.05.17 17:17

박원순 시장 후보 15일 서초 유세 통해 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 지원한데 이어 16일 민주당 공천자대회서 이 후보 단상으로 올려 당선 기원

박원순 시장 후보와 이정근 후보(바로 왼쪽)
박원순 시장 후보와 이정근 후보(바로 왼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 챙기기에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박원순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15일 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 이어 16일 서초구로 향해 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의 당선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도 박 후보는 이정근 후보와 함께 아침부터 서초 지역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박원순 후보는 “지원 유세에서 강남 3구에서의 승리로 서울 지역 압승을 기대한다”며 특히 서초구에서 최초의 진보 구청장이 당선돼야 한다는 뜻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이어 1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출정식에서 박원순 시장 후보가 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박원순 후보는 본인의 연설에 앞서 이정근 후보를 단상으로 올려 소개하며 서초구청장 선거에 대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는 서초구가 ‘강남 3구’ 중 가장 보수색이 짙은 지역이지만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1위를 기록하면서 지역 민심의 변화가 감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정근 서초구청장 후보는 지지율 독주 채비를 갖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지역 주민을 만나며 서울시와 서초구를‘통’하게 하는 행정 소통의 적임자임을 알릴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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