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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형사고소 운운하는 것 보니 쌍욕 사실인 모양”

최종수정 2018.05.15 10:55 기사입력 2018.05.15 09:59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욕설 음성파일’을 거론하며 이 후보를 향한 비판에 가세했다.

홍준표 대표는 15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자기 친형과 형수에게 육두문자 쌍욕을 한 것을 두고 형사고소 운운하는 것을 보니 사실은 사실인 모양이다”라며 “공익성과 후보 검증 차원에서 그것(녹음파일)을 공개하려는 것인데 그걸 못하게 하면 무엇으로 경기도민의 판단을 받냐?”며 이재명 후보를 비난했다.

그러면서 “쯔쯔쯔 다급하긴 했나 보다. 왜 그런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쌍욕을 형님과 형수에게 했냐”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같은 지역구의 남경필 한국당 후보와 ‘욕설파일’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남 후보는 '욕설파일'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라고 주장하는 반면, 이 후보는 사생활 영역이라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 후보 측은 욕설파일 공개 시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라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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